전동진 선쿠르즈호텔과 호텔에서 본 아침 풍경 정동진에서 선쿠르즈호텔의 전경과 아침 풍경을 담아 왔다. 만월의 달빛이 젖어든 바닷가에서 파도소리와 함께 흐르던 노랫소리들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점철되고 아침 햇살이 찾아 든 정동진의 아름다움을 렌즈에 담았다. 이시은 촬영 이시은 포토 겔러리 2010.05.25
설경 속으로 눈 덮힌 산길을 혼자 걷는다 백색의 세상 가슴 밑바닥까지 파고드는 설경 한적한 길은 내면 깊이 천착하고 싶은 마음을 아는 듯 묵묵히 발길 놓는 나에게 길을 연다 발자국 마다 눈 밟는 소리로 따라오는 그리움 눈속에 깊이 뿌리 묻고 선 진달래 동산에서 진달래 꽃물 보다 짙은 그리움을 달래며 그리.. 이시은 포토 겔러리 2010.02.15
축하의 꽃바구니 여섯번 째 책 시집 "빈 가슴에 그린 풍경" 탈고를 축하하며 보내 온 연보라빛 장미와 어우러진 파스텔 톤의 꽃 기쁘고 고마운 마음으로 보낸 분의 마음을 오래도록 기억하고싶어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이시은 포토 겔러리 2009.11.19
국화꽃 전시회 가을 공원에 전시하고 있는 국화꽃 무리를 만났다. 나뭇잎에 단풍물이 들어가는 공원에서 만나는 국화꽃 무리 속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비취물이 쏟아 질 것 같은 푸르름을 더하고 옷깃에 스미는 바람결은 산산함을 느끼게 하는 가을 길목에서 화사한 꽃무리 닮은 미소를 지어며 그 아름다움을 담아 .. 이시은 포토 겔러리 2009.10.31
산책 길 내가 자주 가는 원미산 공원길에도 만추의 가을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얼마 후면 차가운 바람결에 빈 가지만 앙상하게 남아 있을 것이다. 사계절 어느 때나 아름다운 길목이지만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때가 아닌가 한다. Romance / Steve Barakatt 이시은 포토 겔러리 200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