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그 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마다 뜻하시는 대로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이시은 올림 인사글 2011.01.01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십시요. 저에게 보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명절 보내십시요 실낱 달이 어둠 먹고 자라 어느 집 채반 소쿠리 닮게 자라 땡볕에 몸 데워 단물 오른 과일 몸매 훓어보고 들판에 이는 황금물결 바라보며 제 몸 배불렀음을 알고는 온몸으로 빛 쏟아내어 집 떠났던 형제 자매들 들뜬 목.. 인사글 2010.09.20
근하신년 또 한 해가 기억속에 남은 채 세모의 길목으로 묻혀갑니다. 멀리서 또는 가까이서 서로의 안녕을 기도하고 사랑하는 마음 나누던 가슴이 새해에도 더욱 영글고 훈훈한 온기로 피어나길 바라면서 하시는 일 마다 뜻하시는 대로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시은 올림 인사글 2008.01.02
근하신년 또 한 해가 기억속에 남은 채 세모의 길목으로 묻혀갑니다. 멀리서 또는 가까이서 서로의 안녕을 기도하고 사랑하는 마음 나누던 가슴이 새해에도 더욱 영글고 훈훈한 온기로 피어나길 바라면서 하시는 일 마다 뜻하시는 대로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시은 올림 인사글 2007.12.28
즐거운 한가위 보내십시요 길 글 / 이시은 내 고향 다녀오는 길 팔순의 어머니는 따뜻한 손길 놓고 흐린 눈빛으로 떠나는 내 모습 바라 보는 데 어머니 애틋한 표정 가득 밀려드는 가슴 깊이 산 하나 일으켜 세우고 산굽이 굽이 더딘 발길에 저 풀꽃들은 웃는 듯이 우는 듯이 그리도 피었는가 손 흔들고 뒤돌아 서는 어머니 가슴.. 인사글 2007.09.22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한 해의 끝자락 마지막 남은 달력도 새해를 위해 옷자락을 걷어들고 떠날 때입니다. 새해에도 옷 갈아입은 달력의 숫자가 더할수록 행운 가득 쌓이고 하시는 일 마다 보람과 풍요로움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07년 새해를 맞으며 이시은 올림 인사글 200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