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은 앨범 방(무단복제를 금함)

정동진 썬클루즈리조트에서

청담 이시은 2016. 2. 8. 16:06

썬클루즈리조트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조각공원과 해변의 풍광은 일품이다. 

 

서서히 저물어 가는 바다를 내려다 보며 전망대 찻집에서 마시는 차 한 잔은

바다를 마시는 기분이었다.

 

어둠을 타고 모습을 드러내는 보름달이 창가를 찾아들고

천천히 회전하는 찾집에서 맞이하는 저녁 풍광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기에 모자람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