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 전쟁과 평화란 주제로 하는 문학세미나에 다녀왔다.
전쟁이란 인간에게 가장 공포스럽고 처참한 생활을 안겨다 준다.
비 정상상적인 생활의 전개와 참혹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속에
태어나는 문학도 절실함과 애잔함, 그리고 특별한 체험과 동기를 제공하여
역사에 남는 대작들이 탄생된다.
주제와 걸맞은 지역 파주에서 열리는 세미나 길에
제3 땅굴과 도라산 전망대, 화석정. 파산서원을 둘러보고
황포돗배를 타고 임진강을 거스르며
포구의 포성만 멈추었을 뿐 아직도 진행 중인
전쟁의 흔적들을 더듬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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