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은 앨범 방(무단복제를 금함)

외출

청담 이시은 2013. 5. 16. 17:20

 

한낮 기온이 성큼 여름으로 가고 있다.

 

4월이 다 가도록 차가운 바람을 일구더니

성급한 여름이 봄을 즐길 사이도 없이 찾아오나 보다.

 

봄과 여름 사이 화사한 봄꽃을 생각하며

외출을 위해 문을 나서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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