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기온이 오르면서
하루가 다르게 나무들이 그간 움츠렸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제각기 다른 연녹색 옷을 입고 손짖을 한다.
자연의 모습들이 어느 계절 인들 아름답지 않을 때가 있으랴만
봄. 연녹색 잎새들의 계절에는 여리디 여린 나뭇잎의 풋풋함이 넘쳐나서 더 아름다운가 보다.
연녹의 바다!
그 품에서 즐거웠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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