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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시인 이시은 씨의 아껴둔 ‘고향 얘기’

청담 이시은 2016. 10. 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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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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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어가는 가을, 시인 이시은 씨의 아껴둔 ‘고향 얘기’
  6일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주제 ‘고향사람과의 만남’ 강의
  
“고향은 어머니 품속 같고, 형제 자매들이 사는 내 마음의 안식처 바로 그곳이죠.”
밀양출신 시인 이시은 씨가 모처럼 고향에서의 만남을 가졌다.
이 씨는 6일 시립도서관 5층 시청각실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람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마음 속 깊이 묻어 뒀던 ‘고향 얘기’로 꽃을 피웠다.
상남 조음리 관동에서 태어나 밀양여고를 졸업한 시인은 “타향 서울에서의 삶은 뿌리 없는 부평초처럼 떠다니며 부대끼며 산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며 “그러나 고향은 언제나 어머니 품속 같고, 형제 자매들이 사는 곳이라 삶에 생기가 돋는 샘물 같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인의 고향사랑 얘기는 참석자들에게 이 가을에 고향의 현주소를 다시금 생각케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시은 시인은 ‘풀꽃의 말’, ‘내가 강물로 누울 때’, ‘바람의 노래’ 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현재 국제펜클럽 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밀양시민신문 44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