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으로 향하는 동해 바닷가에서
망망한 바다를 바라보는 마음은
탁 트인 시야만큼이나 시원스럽고
파도는 철썩이며 잔돌에 부딪쳐
하이얀 포말을 물고와 수많은 이야기를 쏟아놓으며
그 간 잊고 살았던 노래들을 흥얼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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