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은 앨범 방(무단복제를 금함)

동해 바닷가에서

청담 이시은 2015. 5. 16. 15:21

여름으로 향하는 동해 바닷가에서

 

망망한 바다를 바라보는 마음은

탁 트인 시야만큼이나 시원스럽고

 

파도는 철썩이며 잔돌에 부딪쳐

하이얀 포말을 물고와 수많은 이야기를 쏟아놓으며

그 간 잊고 살았던 노래들을 흥얼대게 한다.

 

 

 

 

 

 

 

 

 

 

'이시은 앨범 방(무단복제를 금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기산에 있는 나의 시비 "산에서"를 찾아  (0) 2015.05.16
박경리문학공원에서  (0) 2015.05.16
수원화성에서  (0) 2015.05.07
화성행궁에서  (0) 2015.05.07
청계천에서  (0) 201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