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은문화제 초청으로 포항을 들렸다.
오천서원과 오어사를 들렸다 포항제철을 둘러보고 저녁 시 낭송회를 마치는 동안 내내 장마비가 내렸다.
다음 날 일찍 나선 여행 길에도 비가 내리더니 차츰 비가 걷혔다.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돋는다는 호미곳 해맛이 공원을 둘러보고 구룡포 일본인촌을 둘러보았다. 구룡포에서 어업권을 주도했던 왜인들이 살던 일본인촌에서 한 무리의 일본인 관관객과 우리 일행이 마주칠 때는 묘한 느낌을 갖게 했다.
구룡포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문무왕릉이 있는 파도가 밀려오는 바닷가에서 한 때를 보냈다.
문무왕릉이 있는 바닷가에서
바다 가운데 문무왕 릉이 보인다.
호미곳
등대가 보이는 호미곳 바다 풍경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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