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은 시가 걸린 방 은행나무 / 이시은 청담 이시은 2009. 11. 6. 13:50 은행나무 글 / 이시은 노란 물감 쏟아놓고 알몸 내미는 은행나무 황금 옷이 버거워 허리띠 풀어 내리는 비워서 더욱 정갈해 지는 저 모습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