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이시은 2009. 10. 28. 01:49

 내가 자주 가는 원미산 공원길에도

만추의 가을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얼마 후면 차가운 바람결에 빈 가지만 앙상하게 남아 있을 것이다.

 

사계절 어느 때나 아름다운 길목이지만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때가 아닌가 한다.

 

 

 

 

 

 

 

 

 

 

 

 

 

 

 

 

 

 

 

 

 

 


Romance / Steve Baraka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