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의 근황 소개방

안재진 시집"꿈꾸는 비탈길" 발간

청담 이시은 2008. 9. 1. 16:14

 

 시인이며 수필가인 안재진 선생님께서 문예운동에서 시집"꿈꾸는 비탈길"을 발간하셨습니다.

 안재진 선생님은 한국문인협회 이사와 한국문학진흥재단 이사로 활발한 문단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수필집 "고전 한줄로 오늘을 생각한다" "알다가도 모를 세상이외다" "여보게 좀 쉬어가자구나" "산 그늘에 가린 숨결" "뻐꾸기 소리"가 있고, 시집으로 "자오천 해오라기" "강물이 흐르는 뜻은"이 있다.

 

<시인은 자신의 삶의에서 격은 체험들을 "소리"로 형상화하고 있다. 따라서 그의 시에서 소리는 삶의 갖가지 체험들을 표상하는 상징어로 나타 난다. 결국 "길"과 "소리"는 시인의 천착한 인간 실존. 인생의 의미를 형사화시키기 위한 시적 장치임을 알 수 있다..............이렇게 볼 때 안재진 시집 <꿈꾸는 비탈길>은 인간 실존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인생의 의미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라는 주제를. '길'과 '소리'라는 시적 장치를 통하여 높은 예술적 차원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형이상시의 한 정형을 본여주는 작품집이라 하겠다>

 

강신주 (문학박사/문학평론가) 해설 중에서